삼성생명, '통합유니버설LTC종신보험' 판매 호조
삼성생명, '통합유니버설LTC종신보험'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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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생명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삼성생명은 장기간병(LTC)과 사망을 동시에 보장하는 '통합유니버설LTC종신보험'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이 상품은 고령으로 인한 치매, 중풍 등으로 장기요양상태가 되면 장기간병자금으로 일시금과 연금을 지급하고, 사망시에는 추가로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세부적인 보장내용을 살펴 보면(주보험 1억원 가입시) 장기요양 판정 이전에 사망시에는 1억원을 받을 수 있다.

장기요양 1·2등급으로 판정시는 진단보험금으로 일시금 9000만원, 판정 5년 이후 매년 생존시에는 장기요양자금으로 1000만원씩 최대 5년간 연금을 지급한다. 장기요양 판정 이후 사망할 경우 추가로 1000만원을 보상한다.

또한 이 상품은 중도에 해약시 지급하는 해지환급금의 최저금액 보증 여부에 따라서 1종과 2종으로 구분된다.

1종은 중도 해지시 보험료 산출이율로 계산한 최저 해지 환급금을 보증하는 대신 별도의 보증수수료를 받는 형태다. 2종은 최저 해지환급금을 보증하지 않는 대신에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예를 들어 40세 남성이 주계약 1억, 20년납 가입시 1종의 기본 보험료는 월 25만3000원, 2종은 월 21만6000원 수준이다.

이외에도 암진단, 급성심근경색진단, 뇌출혈진단 등 30여종의 특약을 통해 추가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배우자나 자녀들까지도 한꺼번에 가입도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60세까지며 보험료의 납입기간은 10년부터 20년까지 5년 단위이다. 55세·60세·65세 등 나이에 따라 보험료를 맞출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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