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오는 6월 개설되는 중국 상해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청산은행으로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중국 현지법인이 선정됐다.
한국은행은 12일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와 우리은행 중국 유한공사를 상해 원·위안 직거래 시장의 청산은행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청산업무관련 조직·인력체계와 외환전문성, 결제안정성, 사업계획의 내용·이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한은은 서울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청산은행의 경우 교통은행 서울지점으로 지정해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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