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빅뱅 점퍼 출시…中·日 시장 공략 가속화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YG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공동설립한 '네추럴나인'의 캐주얼 패션 브랜드 '노나곤(NONAGON)'이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중국과 일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정문에서 운영된다. 특히 빅뱅이 지난 '메이드 투어 파이널 인 서울' 공연에서 착용한 '빅뱅X노나곤 콜라보레이션 MA-1 점퍼'를 특별 한정으로 선보인다.
노나곤은 지난해 9월과 올해 1월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 △10 꼬르소 꼬모 서울 △중국 I.T 스토어 베이징·상하이 △일본 한큐 멘즈 도쿄와 오사카 △홍콩 I.T 등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노나곤은 중국과 일본 시장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2016년 봄·여름(S/S) 시즌에는 중국 I.T의 난징, 청두, 선양에 진출하고 일본 한큐 우메다 백화점에 여성복 라인 론칭, 노나곤 일본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또 내달 18일에는 일본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 본관 2층에 여성복과 액세서리 라인을 론칭한다. 이세탄 백화점 론칭을 기념해 스페셜 캡슐 컬렉션과 아이콘 콜라보레이션 클러치, 팔찌 한정판을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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