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2Q 실적 발표 앞두고 하락세
[특징주] 삼성전자, 2Q 실적 발표 앞두고 하락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오는 7일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의 주가가 장 초반 2% 이상 빠지고 있다.

6일 오전 9시2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3만7000원(2.52%) 내린 14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7만3062주, 거래대금은 1054억800만원 규모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시가 144만7000원으로 전장 대비 -1.50% 하락 출발한 장중 내림폭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CLSA증권,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CS증권, 유비에스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7일 2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된다. 업계에서는 2분기 영업이익이 8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IM(모바일) 사업부의 세련된 전략 등이 주효했다"며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8조1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전망 속에 삼성전자는 전날 146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쳐 연중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