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재경부 차관, 우리금융 회장 응모
박병원 재경부 차관, 우리금융 회장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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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박병원 재정경제부 제1 차관이 사표와 동시에 6일 헤드헌팅사를 통해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에 응모했다.

박 차관은 재경부등 정부쪽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는 '1순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지원 명단은 공개되지 않고 있으나, 관계와 금융계 인사등 10여명의 이름이 오르 내리고 있다. 이중에는 황영기 현 회장과 함께, 장병구 수협 신용대표도 거론되고 있다.

우리금융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한 후보 공모를 6일 오후 6시까지 마감한 뒤 서류심사와 면접, 인터뷰 심사 등을 거쳐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 회장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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