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JW중외제약, 신약 임상 1차 성공 소식에 강세
[특징주] JW중외제약, 신약 임상 1차 성공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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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JW중외제약이 표적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임상 1상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33분 현재 JW중외제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1400원(2.84%) 오른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시가 5만2000원으로 급등 출발 후 장중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상태다.

거래량은 23만8808주, 거래대금은 123억7800만원 규모다. 매수 및 매도 상위창구에는 키움증권이 1등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표적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CWP291' 임상 1상 완료 소식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관측된다.

JW중외제약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69명의 재발성/난치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임상투약 가능 최대 용량과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재발성·난치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대상 병용 요법의 임상 1b 시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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