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외환은행의 MoneyBag Point를 보유하고 행사기간 내에 창구, 인터넷, 전화, ATM기를 이용하여 미화 2천불이상 환전·송금하는 고객중 추첨을 통해 LCD TV, 김치냉장고, 디지털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미화1천불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1,000포인트의 보너스 포인트도 지급한다.
외환은행의 'MoneyBag Point'는 환전·송금 거래를 하면 거래금액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고객보상 프로그램으로서 예금의 가입, 대출금 이자의 납부는 물론 은행과의 모든 거래에서 발생하는 각종 수수료의 지급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2월말 기준 미사용 누적 머니백 포인트는 약 100억원에 달한다"라며 "외환거래 고객의 미사용 누적포인트 사용을 권장함과 동시에 고객 사은행사의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재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