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미래재단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4기 발대식
BMW미래재단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4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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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MW코리아미래재단)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BMW코리아미래재단은 23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BMW그룹코리아와 딜러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4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멘토 12명과 학생 36명이 1:3 비율로 짝을 이뤄 1년간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BMW그룹코리아 및 딜러사 소속 전문가들로 구성한 멘토와의 월1회 정기 멘토링과 서울모터쇼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방학 기간 동안 BMW 드라이빙센터 내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BMW 역사, 차량 제품 라인업 등 분야별 기초를 배우는 BMW 기본교육과정도 이수한다. BMW 본사가 위치한 독일 현지에서 글로벌 멘토링 기회를 갖는 '필드 트립'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멘토와 학생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팀빌딩 워크숍, 드라이빙센터 투어, 온오프로드 택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2013년 11월 출범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공업고등학교와 마이스터학교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월1회 전공 분야 또는 진로에 대해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부터 4기까지 멘토 48명과 학생 131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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