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 50억원을 기탁했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15일 서울시 중구 전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성금 50억원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총 557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소외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나눔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해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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