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中 CJ, 매직보딩패스 제휴 협약
아시아나-中 CJ, 매직보딩패스 제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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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보딩패스 할인혜택 (표=아시아나항공)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아시아나항공은 CJ 중국본사와 제휴를 맺고 내년 1월1일부터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6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CJ 중국본사에서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과 이철희 CJ 중국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 간 '매직보딩패스 신규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탑승일 기준 1개월 이내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소지한 고객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내 주요도시에 위치한 CJ 브랜드(뚜레쥬르·비비고·CGV 등) 매장을 이용하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직보딩패스는 탑승권을 현지 제휴사에 제시할 경우 할인 및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아시아나항공의 고객우대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내 53개사, 해외 47개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중국을 여행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시아나항공은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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