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신한카드가 새 학기를 맞아 교육 업종에 특화된 상품 '신한카드 Edu(에듀)'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학원비는 물론 아파트 관리비와 마트, 병원, 약국 혜택까지 카드 한 장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교육업종에서 결제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5~10%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결제 건수에 따라 추가 캐시백도 제공된다. 월별로 2건은 3000원, 3건은 4000원, 4건 이상은 5000원이 각각 캐시백된다.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시 당월 교육 업종의 결제가 있는 경우에 매월 5000원 캐시백도 별도로 제공되며,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3대 마트와 의료업종인 병원, 약국 등 주요 생활 업종 결제할 때도 1%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에듀의 연회비는 해외 브랜드 S&, Master 발급 시 각각 2만원, 2만3000원이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신청 바로콜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발급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초ㆍ중등 자녀를 둔 3050세대 부모의 마음으로 이번 신상품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이 좀 더 편리하고 가치 있는 소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 니즈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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