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성공창업 지원
LG유플러스,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성공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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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준일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전무(왼쪽 네 번째)와 고윤주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세 번째)이 25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U+사장님패키지-신한 가맹점사업자대출 동시 이용 시 우대 혜택 제공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LG유플러스와 신한은행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사장님들의 성공적인 사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사는  LG유플러스의 'U+사장님패키지'와 신한은행의 '신한 가맹점사업자대출'을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할인 및 대출금리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해 소상공인 창업부담을 함께 낮춘다.

LG유플러스는 매장영업에 필수적인 통신서비스를 할인해주고 인터넷전화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가맹점사업자대출 시 기존 금리에 0.2%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의 U+사장님패키지에 가입하고 가입확인서를 출력해 은행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송부하면 된다.

U+사장님패키지는 소상공인들의 매장 영업에 있어 필수적인 통신서비스를 저렴한 요금으로 한번에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신한은행의 소상공인 전용상품은 주거래사업자통장, 가맹점결제계좌, 노란우산공제, 신한가맹점사업자대출이고 해당상품 거래 고객에 한해 U+사장님패키지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두 회사는 이날 신한은행 본점에서 고윤주 신한은행 부행장과 공준일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윤주 신한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LG유플러스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노력해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준일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이번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나날이 증가하는 창업자들을 위해 사회적인 책임의식을 갖고 두 회사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을 위한 지원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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