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국내영업본부, 목표 달성 다짐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목표 달성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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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가 지난 9일 2018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 (사진=쌍용자동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2018년 사업 계획 공유 및 목표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2018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8년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에는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를 비롯한 본부별 임직원 및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참관하고 전진대회에서 렉스턴 스포츠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올해 내수 판매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전략을 논의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과 G4 렉스턴의 시장안착을 통해 내수 판매 8년 연속 증가는 물론, 지난 2003년(13만1283대) 이후 14년 만에 최대 내수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한층 강화된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영업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 및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내수 성장세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지난해 우수판매 네트워크 수상도 함께 진행됐다. 최우수 대리점에는 안기환 유성대리점 대표가 선정됐으며, 최다판매 대리점에는 김광봉 춘천대리점 김광봉 대표, 최우수 판매왕에는 유지현 강서화곡대리점 오토매니저와 누적판매 1500대 이상 기록을 세운 판매지존에는 김태우 일산 킨텍스대리점 오토매니저가 각각 선정됐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올해는 새롭게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통해 다양한 활용성과 견인력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고 국내 중형 SUV 시장을 이끌어가는 것은 물론, 한층 강화된 SUV 라인업을 통해 SUV 명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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