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수수료 없는 'KNB 프리론'
경남銀, 수수료 없는 'KNB 프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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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은행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yushin@seoulfn.com> 경남은행은 자행 신용카드 우량회원을 대상으로 최저 7.54%의 금리로 최고 2천만원까지 무보증 신용대출이 가능한 'KNB 프리론'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KNB 프리론'은 회원 본인의 신용카드 총 이용한도 중 사용하지 않은 잔여한도 범위내에서 최저 50만원부터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되는 카드론 상품으로 최장 24개월까지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적용금리는 회원의 신용도 및 이용 기간에 따라 7.54%에서 최고 14.26%까지 차등 적용되며, 대출에 따른 취급 수수료와 중도 상환 수수료를 없앴다.
 
은행 영업점 방문이나 경남은행 인터넷뱅킹, 콜센터를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경남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KNB 프리론'은 개인 신용대출의 틈새 시장을 겨냥한 카드론 상품"이라며 "각종 수수료와 이자 거품을 뺀 대출 조건으로 고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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