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미세먼지 차단 황사마스크 사용법 소개
유한킴벌리, 미세먼지 차단 황사마스크 사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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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유입 공기 호흡기 들어가지 않도록 얼굴 크기 맞는 제품 골라야"
9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 모델들이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높이는 황사 마스크 선택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9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 모델들이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높이는 황사 마스크 선택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킴벌리가 야외활동이 잦은 가정의 달을 맞아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가족의 호흡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마스크 사용 방법을 소개했다. 유한킴벌리는 9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인 날이 지속되며 불안해하는 국민이 많은 가운데, 미세먼지 걱정 아웃(OUT)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바른 황사마스크 활용법을 안내하는 야외 이벤트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보건용 황사 마스크를 쓰더라도 얼굴 사이에 생긴 틈새로 유입된 외부 공기가 호흡기에 들어가지 않도록 얼굴 크기에 맞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황사 마스크 고정심이 내장된 부분을 위로 올려 코와 입을 가리고, 코 지지대와 얼굴 양쪽을 눌러 안면에 밀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약처 허가를 받은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황사 마스크(KF80)는 특수 필터가 내장돼 황사와 미세먼지는 물론, 0.6마이크로미터 이하 크기인 초미세입자도 80% 이상 차단한다. 얼굴 크기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대형, 중형, 소형 3종으로 구성됐다. 성인은 대형, 초등학생이나 얼굴이 작은 성인은 중형, 어린이는 소형을 쓰면 된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 담당자는 "황사 마스크를 쓰더라도 얼굴 크기에 맞지 않을 경우 차단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는 것만큼 얼굴 크기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한킴벌리는 △외출 전 미세먼지 예보 확인하기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 시 황사 마스크 착용하기 △하루 물 8잔 이상 마시기 △외출 후 손과 발 깨끗이 씻기 등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황사 대응 수칙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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