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SBI저축은행은 마포지점을 여의도지점(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97, 6층)으로 이전해 영업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SBI저축은행 여의도지점은 수신ㆍ방카슈랑스 등 개인 금융 중심의 영업 활동에 더해 기업 금융까지 영업 범위를 확대했다. 금융산업의 메카인 여의도의 특성을 이용해 주변 증권ㆍ투자사 등 다양한 금융사들과의 협업 및 영업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SBI저축은행은 여의도지점 개설과 함께 신규 고객과 지역 영업기반 확보를 위해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 특판 상품은 여의도지점 방문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며, 정기예금 특판은 28일 기준 12개월 가입 시 기본금리 연 2.6%를 제공한다.
방문 가입 시 0.1%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추가로 인근 지역 거주자 또는 근무자에게 0.1%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2.8%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여의도 인근 지역은 강서구ㆍ구로구ㆍ동작구ㆍ마포구ㆍ서대문구ㆍ양천구ㆍ영등포구ㆍ용산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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