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한국은행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007 통화정책 경시대회' 예선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예선은 한은 본점 및 5개 지역본부에서 시행되며 전국 50개 대학교의 70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통화정책경시대회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현황 및 통화정책 결정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팀들은 최근 경제현황을 바탕으로 콜금리 목표 등 통화정책 방향을 발표하게 된다.
이번 예선을 통해 선정된 지역별 최우수 1팀과 우수 1팀, 장려 2~3팀 등 총 28개팀은 한은 총재 상장과 상금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전국결선은 6개 지역 예선 최우수 팀과 서울지역 우수 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본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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