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ESteem) 엔터테인먼트는 7일 김성희와 여인혁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9 봄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런웨이에 등장했다고 밝혔다. 에스팀에 따르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 공개된 이번 알렉산더 왕 봄 컬렉션을 통해 김성희와 여인혁은 눈에 띄는 페이스 페인팅과 워킹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오랜만에 걸어 보았다. 런웨이에 다시 돌아와서 너무 기쁘다"고 밝힌 김성희는 최근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의 첫 한국인 모델로 발탁됐다. "멋진 쇼를 마쳤다. 왕의 일원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기쁨을 드러낸 여인혁은 현재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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