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신상훈 은행장(왼쪽)과 서일본시티은행 신도 쯔네오 특별 고문 © 서울파이낸스 |
이번 MOU 체결로 서일본시티은행은 신한은행의 네트워크(신한은행 후쿠오카지점)을 활용해 보다 신속한 한국송금업무 및 원화환전이 가능해졌다.
또 향후에는 서일본시티은행의 지점망을 통해 신한은행의 고객도 일본의 큐슈 지역에서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MOU 서명식에는 신상훈 신한은행장과 서일본시티은행의 신도 쯔네오 특별 고문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점 또는 현지법인 신설뿐만 아니라 M&A나 지분투자 등으로 다변화 함으로써 진출지역 시장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네트워크 확대를 모색하고 해외 수익력 및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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