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세미컨덕터, LVDS 4x4 크로스포인트 스위치 출시
내셔널 세미컨덕터, LVDS 4x4 크로스포인트 스위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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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philip1681@seoulfn.com> 내셔널 세미컨덕터는 최대 3.125 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에서 업계 최고의 지터 성능(통상 10 ps)을 제공하는 새로운 LVDS(Low-Voltage Differential Signaling) 4x4 크로스포인트 스위치를 출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 DS25CP104  © 서울파이낸스

DS25CP104는 텔레콤, 전문가용 비디오, 스토리지 및 ATE(Automated Test Equipment) 분야에서 클럭 및 데이터 스위칭/라우팅에 적합한 제품이다. 뛰어난 지터 및 신호 조절 성능을 제공하는 저전력 LVDS 디바이스 덕분에 OEM은 저가형 케이블, 커넥터 및 구성부품을 사용할 수 있다. 내셔널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송 컨퍼런스에서 DS25CP104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DS25CP104는 XAUI 및 SMPTE 424M과 같이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신호 무결성을 개선해준다. 예를 들어, 이 제품은 채널 당 전력 소모량이 122MW에 불과하며 케이블과 FR-4 백플레인에서 FPGA 또는 ASIC 신호를 강화하고 균등하게 해 준다. 또한 다양한 공통 모드 입력 전압 범위에 적용할 수 있어 커플링 커패시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LVPECL, CML 및 LVDS 신호 레벨을 수용할 수 있다. 시스템 설계자는 외부 핀 제어 또는 직렬 SM(System Management) 버스를 결합해 유연성을 극대화한 DS25CP104을 구성할 수 있다. 크로스포인트는 또한 LVDS 입/출력 핀에서 8 kV ESD(Electrostatic Discharge) 보호 기능과 100Ohm 종단 기능이 있어 전송 손실, 구성부품 수 및 보드 공간을 최소화한다.


내셔널은 이 밖에도 최대 1.5 Gbps의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하는 저속, 저전력 4 x 4 크로스포인트 스위치인 DS10CP154도 출시할 예정이며, 이 제품에는 DS25CP104이 제공하는 많은 기능들이 포함된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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