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한우공모펀드 출시
NH투자證, 한우공모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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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 NH투자증권은 6일, 롯데호텔에서 남영우 대표,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남경우 대표, 롯데마트 노병용 대표, 메리츠증권 김기범 대표, 마이애셋자산운용 유병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형 한우펀드 출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NH투자증권과 메리츠증권을 통해 국내 최초로 판매될 예정인 한우공모펀드는 연 7%의 예상수익률 외에도 시세 상승에 따른 추가이익배당, 시세 하락시 일정가격 이상의 매입약정을 통해 투자자를 위한 안전장치를 극대화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그간 와인, 삼겹살 펀드 등 실물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음에도 공모형 펀드가 드물었던 것은 시세 변동으로 인한 투자자보호 문제 때문이었는데, 지난해 출시된 사모형 한우펀드의 성과가 양호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번 공모형 펀드가 우수한 품질의 ‘지리산순한한우’를 대상으로 하고, 관계사와의 약정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어 일반투자자들에게도 판매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작년 11월 사모형태의 한우펀드를 업계 최초로 출시하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이번 공모형 한우펀드의 출시로 명실상부 한우펀드의 명가로서 입지를 탄탄히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공모펀드의 총 공모금액은 80억원이며,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창구를 통해 오는 7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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