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 진행
교보생명,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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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보생명)
(사진=교보생명)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교보생명이 지난 25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중심 봉사 프로그램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5월 프로그램 '자원재순환과 새활용(Upcycling)'에는 일반인 12가족, 40여명이 참여해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를 탐방하며 '새활용'의 개념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인 '소재구조대' 활동을 통해 생활용품을 직접 해체해보고 금속, 플라스틱 등 부품을 분류해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재은행에 저금하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최근 아이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하려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그린다솜이 가족자원봉사'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오는 9월과 11월, '도시숲 새집 달기', '지구를 살리는 적정기술 체험' 등 가족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2002년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 창단 후 현재 200여개 봉사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1000여명의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지역사회와 결연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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