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중국 부동산 개발사업 진출
SK證, 중국 부동산 개발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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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증권 김우평 사장(사진 중앙의 좌측)과 소주원륭집단 조지송 사장이 중국 부동산 개발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 SK증권이 지난 9일 중국에서 신흥 과학기술의 선두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소주공업원구내 부동산 개발 및 경영에 대한 권한을 갖고 있는 국영기업 소주원륭집단과 중국내 부동산 개발사업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증권과 소주원륭집단은 소주공업원구를 포함한 중국 내 부동산 개발사업 등에 대한 상호협력, 부동산 리서치 자료의 교환, 부동산 투자·조사·연수 등의 인력교류, 중국 내 부동산 개발사업의 우선 협상권 지위 등을 갖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김우평 SK증권 사장을 비롯해 이명진 자산관리사업부문장, 서태장 Wholesale본부장 등이 참석했고, 소주원륭집단의 조지송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중국 정부기관 소주공업원구관리위원회(SIPAC) 마명룡 주임, 소주공업원구개발유한공사(CSSD) 양지평 부총재 등이 참석하여 SK증권의 중국 진출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SK증권은 지난 2일에 소주공업원구에 있는 Time Square 빌딩 2개 동을 매입 운영하는 800억 규모의 부동산펀드를 성공리에 판매 완료한 바 있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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