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남(영암) 권진욱 기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3라운드가 15-16일 전남 영암에 있는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이하, 영암서킷)에서 진행됐다. 이날 1만 230여 명의 관람객이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금호타이어 소속 레이싱모델 문가경이 포즈를 취했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에는 레이싱모델 문가경을 비롯해 유진, 반지희, 이다령이 올 시즌 활동 중이다. 이번 ASA 6000클래스 3라운드에서 엑스타 레이싱팀의 정의철과 이데유지는 10위와 15위를 기록했다.
슈퍼레이스 메인 경기인 ASA 6000클래스 3라운드 결승에서는 조항우(아트라스BX)가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장현진(서한GP)과 김종겸(아트라스BX)순으로 포디움에 올랐다. GT1 경기에서는 정경훈(SK지크 비트 R&D)이 1위로 포디움 정상에 올랐고 조선희(비트알앤디)와 전대은(새안모터스포츠레이싱)이 각각 2,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4라운드 경기는 내달 5-6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나이트레이스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