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다리스튜디오, 프랑스 웹툰회사 지분인수에 '신고가'
[특징주] 키다리스튜디오, 프랑스 웹툰회사 지분인수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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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키다리스튜디오가 프랑스 웹툰회사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터치했다.

2일 오전 9시22분 현재 키다리스튜디오는 전 거래일보다 760원(23.71%) 상승한 3965원에 거래되며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무려 2600% 급증한 206만7419주, 거래대금은 76억25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이베스트,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프랑스 웹툰 플랫폼 서비스 회사 델리툰(DELITOON SAS)의 주식 333주를 23억3636만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총자산 대비 12.49%, 자기자본 대비 14.10% 규모다. 양수 후 지분율은 60.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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