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5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보상과 혜택을 넘어 편리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포인트 충전 규모는 6월 현재 연초 대비 4배 증가하며, 앞으로도 고속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충전식 포인트 보상프그램으로 포인트 충전을 늘릴 것"이라며 "네이버의 다양한 결제형 서비스들에게는 락인 효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네이버페이 분사를 기점으로 다양한 금융사업 확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용자에게 적합하고 경쟁력있는 금융상품 추천, 통합, 조회 할 수 있는 효율적인 금융플랫폼 진화를 목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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