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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유니버설 픽쳐스(Universal Pictures)'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레드카펫 쇼케이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레드카펫 쇼케이스는 현대카드가 회원들을 초청해 유니버설 픽쳐스의 개봉 예정 영화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특별 시사회다.
매월 1회씩 개최되며, 영화에 따라 출연진과의 만남이나 영화개봉 제휴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레드카펫 쇼케이스의 첫 작품으로는 케이트 블란쳇, 클라이브 오웬 주연의 '골든 에이지(Elizabeth: the Golden age)'가 선정됐으며, 참가를 원하는 현대카드 회원들은 12일 오후 5시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첫 레드카펫 쇼케이스는 15일 저녁 7시에 용산CGV에서 열리며, 레드카펫 쇼케이스의 향후 일정 및 대상 영화는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슈퍼매치와 슈퍼콘서트 시리즈로 대표되는 현대카드만의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매월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해외 대작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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