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역대 회장단 간담회 개최
증협, 역대 회장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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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협회©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sunhyun@seoulfn.com>한국증권업협회는 창립 54주년을 맞아 23일 12시에 여의도 63빌딩에서 역대회장단 간담회를 열었다.
 
역대 회장단은 증권시장의 발전과정을 되돌아보고 자본시장통합법제정 등으로 향후 예상되는 증권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39,40대 강성진 전 회장제, 41,42대 연영규 전 회장제과 43대 배창모 전 회장이 참석했다. 
 
황 회장은 “전임 회장들께서 주신 자본시장 발전에 대한 고견에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자통법이 원활히 시행돼 우리 자본시장이 국제경쟁력을 갖춰 글로벌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증권업계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증권업계의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투자자교육을 확대추진하는 등 투자자보호에도 만전을 기하여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증협은 오후에 여의도 본사 건물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갖고 ‘우수직원 및 우수부서상’, ‘장기근속상’ 등 기여도가 높은 직원 20여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박선현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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