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銀, 연 6.6% '연금수령식 정기예금' 출시
토마토저축銀, 연 6.6% '연금수령식 정기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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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토마토저축은행이 연 6.6%의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연금수령식 정기예금'를 출시했다.

연금수령식 정기예금은 가입시 가입기관과 예치금액을 확정한 후 매달 원금과 이자를 가입기간에 맞춰 분할해 수령하는 방식이며, 가입기간은 1년부터 10년까지 가능하다.

금리는 3년간 6.6%의 확정 보장해주며, 3년 이후부터는 당시의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1년씩 적용한다.

장애인이거나 만60세 이상일 경우 1인당 30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생계형상품으로 가입하면 보다 높은 수익률을 누릴 수 있다. 생계형으로 가입할 경우 3년간 3000만원을 맡기면 매월 92만830원을 수령할 수 있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수명연장 및 가족관계변화로 노후대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안정적이고 유동성이 높은 은퇴자금 운용과 퇴직금 및 연금에 대한 효과적이고 계획적인 운용방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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