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IT 솔루션 전문업체 오파스넷이 한화시스템과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5분 현재 오파스넷은 전장 대비 650원(10.64%) 오른 6760원에 거래되며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3만4800주, 거래대금은 2억38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삼성,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상상인증권, 미래대우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오파스넷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한화시스템과 [양산]TICN3차, 라우터, 대형외 2종 납품구축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 총액은 48억6573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6.15%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5월2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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