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투자신탁운용©서울파이낸스 |
이번 펀드는 기업지배구조가 좋은 기업 및 개선된 기업 중 성장성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종목을 발굴해 투자되며 지배구조 변화의 전형적 사례인 지주회사, M&A 등의 테마를 포괄하는 기업지배구조 펀드이다.
특히 기업지배구조 평가에는 정성적 평가 과정이 반드시 필요함에 따라 펀드 운용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종목 선정을 위한 사전 기업평가 및 포트폴리오 편입 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작업을 한국운용 리서치본부와 기업평가 전문기업인 ㈜서스틴베스트가 공동 진행하게 된다.
펀드운용을 담당하게 될 한국운용 주식운용2팀 백재열팀장은“주요 그룹들이 아직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되지 않은 가운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M&A에 관심을 갖는 기업들이 많아 선진국 사례에서 보듯이 향후 한국경제의 성장과 더불어 투자의 기회는 계속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기업지배구조와 기업실적, 주가수익률의 관계에 착안해 출시 된 삼성그룹주 펀드를 성공적으로 운용하며 업계에 각종 그룹주 펀드와 지주회사 펀드 확산의 초석을 만들었던 한국운용의 지배구조펀드 또한 삼성그룹주 펀드 운용 경험을 토대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한국 더 좋은 지배구조 주식형 펀드'는 선취형, 평잔형, 온라인전용 클래스로 구분돼 있어 장기투자의 경우 선취형 클래스에 가입하면 유리하다.
총 보수는 선취형이 연 1.798% (선취판매수수료 납입금의 1% 별도), 평잔형이 연2.548%, 온라인전용이 연 2.298%이고, 환매수수료는 선취형이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이익금의 30%, 평잔형과 온라인전용은 90일미만 이익금의 70% 이다.
박선현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