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온라인 발대식 열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CJ제일제당 '햇쌀' 1기 28명이 활동에 나섰다. 햇쌀은 CJ제일제당이 즉석밥 브랜드 '햇반'을 홍보하기 위해 모집한 도우미(서포터즈)를 이름이다.
2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햇쌀 1기 발대식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지난 20일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햇쌀 1기 28명은 집에서 개인용 컴퓨터(PC)나 휴대폰을 활용해 20일 오후 3시부터 약 90분간 이어진 랜선 발대식에 참여했다.
18대 1에 이르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햇쌀 1기는 햇반과 '우리쌀 지킴이' 활동 홍보를 맡았다. 햇반과 토종쌀에 대한 지식을 나누는 '지식쌀롱' 쌀 재배 농가 일손을 돕는 '팜스테이' 등에 참여하고, 앞으로 출시될 우리쌀 한정판 관련 마케팅 참여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햇쌀 담당자인 양진웅 CJ제일제당 대리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의견을 줄 수 있는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 햇반과 우리쌀에 대한 애정과 관심, 열정이 보여줄 성과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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