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에 대한 응답은 '고용이 안정적이기 때문에'(35.4%)가 가장 많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아서'(11.9%), '자녀 적성에 맞을 것 같아'(11.7%), '사회적 명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11.5%)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직장인 75.5%는 '현재 직업을 자녀에게 권할 의향이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자신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음을 시사한다. 그 이유로는 '경제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에'(22.5%) 혹은 '발전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21.7%)라고 응답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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