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금리 연5.60%…보름만에 0.29%p↓
CD금리 연5.60%…보름만에 0.2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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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CD금리 급락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CD금리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고 있어 대출자들의 금리부담 또한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이날 91일물 CD금리는 전날 대비 0.05%p 떨어진 연 5.60%를 기록했다.
 
CD금리는 지난 10일 연 5.89%에 고점을 찍은뒤 16일부터 하락세를 타기 시작해 보름만에 0.29%p 급락했다.
 
CD금리 하락세는 은행들의 자금조달 여건이 개선되면서 CD 및 은행채 발행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미국의 정책금리가 추가로 인하될 경우 CD금리 하락세 또한 지속될 것"이라며 "통상적으로 CD금리와 콜금리 차이가 0.5%p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하락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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