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암 조기진단 장비 및 시약 키트 제조기업 바이오다인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14분 현재 바이오다인은 시초가 대비 200원(0.50%) 오른 4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3만원)보다 34% 웃도는 수준이다.
주가는 개장 직후 8%대 상승, 4만3500원으로 올라섰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7%대 하락세를 보이는 등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1999년 설립된 바이오다인은 암 조기 진단 장비와 시약 키트를 주로 제조하고 있다. 2013년 자체 개발한 '블로윙 테크놀로지'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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