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투자자교육 전문강사 프로그램 마련
투교협, 투자자교육 전문강사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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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sunhyun@seoulfn.com>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3일 늘어나는 투자자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강사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강사 Pool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써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충남 아산증권연수원에서 증권회사와 증권유관기관 임직원 등 111명의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제2기 청소년·일반인 투자자교육 위한 전문 강사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지역별 전문강사 발굴’과 ‘우수 증권 전문인력의 강사화’에 중점을 뒀으며 투교협은 올 6월경 100여명의 증권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강사양성 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은 수도권 및 8개 지역협의회에서 초·중·고교 및 공공도서관 등에서 청소년대상 교육에 참여하거나, 대학·직장인·여성 등 일반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의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박만수 교육운영팀 팀장은 “지난해에만 총 39,300여명에 이르는 등 교육인원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이다"며 "향후 지속적인 강사양성을 통해 교육수요에 원활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사지원 및 교육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하면된다.
 
박선현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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