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캐릭터가 조선시대 숨겨둔 보물 찾는 게임···3명 뽑아 금 1돈 경품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달 30일까지 '심삿갖의 보물지도' 이벤트를 열어 임무를 완수한 당첨자들에게 경품을 준다.
15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심삿갖'이 조선시대에 숨겨뒀던 보물을 찾는 내용이다. 심삿갖은 신세계면세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을 맡은 가상 캐릭터다.
참가하려면 먼저 신세계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을 친구 추가(팔로우)해야 한다. 이어 심삿갖의 보물지도 이벤트 게시물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보물 계정 3개를 팔로우한 뒤 참여 인증 댓글을 달면 자동 응모된다. 오프라인 방탈출 게임을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즐기는 셈이다. 당첨자 명단은 7월12일 발표한다.
임무를 완수한 참가자 중 3명을 뽑아 금 한 돈씩 준다. 금 한 돈과 별도로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벤트를 통해 '다시 만난 세계' 기획 상품(굿즈)인 우산, 버버리 향수 세트, 스타벅스 음료 모바일 상품권 등을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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