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동부그룹의 IT서비스 회사인 동부CNI는 26일 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성근, www.ocu.ac.kr)와 e-러닝 분야의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임직원 위탁교육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 열린사이버대학교 박태웅 부총장(사진 왼쪽)과 동부CNI 이봉대표(오른쪽)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서울파이낸스 |
동부그룹사 대상 e-러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동부CNI는 이번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열린사이버대학교와 e-러닝의 연구개발 및 일반인 대상 서비스사업에 공동으로 진출하게 된다.
또한 동부CNI는 물론 동부그룹 전 임직원들의 열린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수업료 감면과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임직원 가운데 강사 자격이 있는 사람은 외래 교수로 위촉돼 관련 학과의 교육을 담당할 수 있다.
동부CNI 김경현 e-러닝팀 팀장은 "이번 산학협력은 e-러닝 서비스의 장점을 갖고 있는 기업과 교강사 및 콘텐츠에서 장점을 갖고 있는 사이버대학 간의 전략적 제휴이다. 향후 열린사이버대학교와 공동으로 우수한 콘텐츠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나아가 원격 평생교육원 및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등 시너지 사업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열린사이버대학교 박일탁 대외협력처장은 "e-러닝의 기술과 서비스 능력을 겸비한 동부CNI와의 협력은 기존의 기업위탁교육 수준을 넘어 e-러닝 분야의 지평을 넓히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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