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991원 개장
원/달러 환율 991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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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ich-habe@seoulfn.com>24일 서울외환시장 원/달러 환율은 991.0원에 개장했다.
 
전일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 원/달러 환율이 991.76원 강보합에 머물었지만 역외 매수력은 여전히 강한 상태다.
 
하지만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홍승모 차장은 "수주 감소 우려에도 조선업체 선물환 매도가 공급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네자릿수 환율은 당분간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하며 990∼980원대 안착을 예상했다.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물량이 대량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세자릿 수 원/달러 환율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다.
 
또 주식시장에서 추가 상승세를 나타낼 경우 원/달러 환율의 1천원대 반등은 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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