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대전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7월 분양
쌍용건설, 대전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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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공급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대전에 공급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쌍용건설은 대전 대덕구 읍내동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45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47세대 △59㎡B 220세대 △74㎡ 13세대 △84㎡ 54세대 등 총 33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아파트가 들어설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 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다. 단지 앞에 11개의 버스 노선이 연결돼 있으며, 2028년 단지 앞에 2호선 읍내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이마트 대전터미널점, 하나로마트 회덕점, 오정농수산물시장, 대전병원,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송촌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0분 내외에 오갈 수 있다. 계족산과 한밭수목원, 송촌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쌍용건설 분양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대전 최대 규모 산업단지 인근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직주근접형 새 아파트"라며 "최근 아파트 선택 시 가장 선호하는 숲세권에 교통과 생활 인프라까지 잘 갖춰 인근의 고소득 산업단지 근무자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청약은 7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16일 당첨자 발표 △29일~31일 정당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시행한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탄방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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