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특집> 한화證, '한화 카자흐스탄 주식투자신탁1호'
<상품특집> 한화證, '한화 카자흐스탄 주식투자신탁1호'
  • 서울파이낸스
  • @seoulfn.com
  • 승인 2008.05.20 0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화증권©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한화증권(대표 진수형)의 '한화 카자흐스탄 주식투자신탁1호'는 성장성 대비 저평가 돼있는 카자흐스탄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카자흐스탄은 풍부한 지하자원과 원자재 수요의 급격한 증가로 관련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됨에 따라 증시의 상승이익이 기대되는 국가이다. 또, 카자흐스탄의 PER는 2008년에 11.8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는 글로벌 수준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와더불어, 우리나라와는 산업구조가 상이해 글로벌 충격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과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한 헷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카자흐스탄은 우라늄(전세계 매장량 16.8%, 2위), 금(전세계 매장량 6%, 6위), 원유(전세계 매장량 3.3%, 7위), 보크사이트, 텅스텐, 크롬, 아연, 석탄, 철광석등 자원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부터 2007년 3분기까지 실질 GDP 성장률이 연 10% 정도이고,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상장사 EPS 성장률이 3개년 연속 20%가 넘는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잠재력이 큰 국가이다.

정기왕 한화증권 상품개발팀 팀장은 "풍부한 자원과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부터 주식시장이 한단계 레벨업 되는 과정을 거쳤으며, 지난 2007년에는 가격 및 기간 조정중이고 아직 글로벌 시장대비 저평가 되어있어 투자 전망이 밝다"며 "또한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경고를 고려할 때 실물자원 관련 투자는 인플레이션 헷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현시점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펀드는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총 6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중 A형, A-e형(온라인전용)은 180일 이전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의 환매 수수료가 부과되며, A형과 A-e형 보수는 선취판매수수료 각각 1%와 0.8%, 기간보수는 각각 1.77%와 1.62%이다. 또한 C1형, C2형(기관투자자등), C3형(증권사Wrap), C-e형(온라인전용)은 180일 미만은 70%, 180일 이상 1년미만은 3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되며, 선취판매수수료는 없다.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