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김생기 시인의 작품 '한 여인의 전설'이 오는 6일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SCC홀에서 열리는 작곡가 정애련의 콘서트에서 선보인다.
정애련의 이번 10번째 작곡 콘서트는 서정적인 멜로디의 곡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에는 김생기의 시 '한 여인의 전설'을 비롯해 임경희 시인의 '그대 오는 길', 강명성 시인의 '그리움 실어 밤비 내리다', 고봉 기대승의 '식영정', 이상규 시인의 '기약' '낙화' '님 생각' 등 모두 17곡을 들려준다.
소프라노 김민지·조지영·서혜원, 테너 윤승환·김지훈, 바리톤 최병혁, 피아니스트 이유화가 이번 무대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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