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과 SUV의 장점 결합한 주행 감성과 실용성 강조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의 푸조 브랜드가 크로스오버 모델인 '뉴 푸조 408'을 20일 국내 사전 공개했다. 올해 초 2022 파리모터쇼를 통해 먼저 공개된 뉴 푸조 408은 유럽시장에서 1만6000대가 계약된 인기 모델이다.
2790㎜의 휠베이스를 통해 보다 편안하고 넓은 2열 좌석을 확보했으며 트렁크는 기본 536ℓ에서 뒷좌석 폴딩 시 1611ℓ까지 확장된다.
1.2L 3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30마력의 성능을 갖췄다. 국내에는 편의 품목 등의 상품성에 따라 알뤼르 및 GT 두 가지 트림으로 5월 말쯤 출시될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4000만원대다.
한편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뉴 푸조 408을 오는 21~23일 서울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수원과 분당(4월29~30일), 부산과 일산(5월6~7일), 광주와 창원(5월13~14일), 대전과 천안(5월20~21일)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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