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청주·광주·이천 공장서 안전의식 고취 
오비맥주, 청주·광주·이천 공장서 안전의식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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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안전의 날 기념 생산 임직원·협력업체 관계자 대상 안전주간 운영
27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오비맥주 청주공장에서 열린 안전주간 행사에 참석한 생산현장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27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오비맥주 청주공장에서 열린 안전주간 행사에 참석한 생산현장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오비맥주가 '세계 안전의 날'(4월 28일)을 맞아 3개 생산공장(충청도 청주·전라도 광주·경기도 이천)에서 지난 24일부터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대상 안전주간(Safety Week)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생산공장 임직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매년 4월 말 안전주간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우리 모두 안전 리더입니다'(We are all Safety Leaders)란 주제로 글로벌 본사인 안호이저-부시(AB) 인베브와 함께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교육을 했다. 

이달 28일까지 이어진 올해 안전주간은 실생활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3개 생산공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드 대상한테 △소통은 중요합니다 △선입견을 버리세요 △적극적인 위험관리 △가시적인 리더십 △심각한 상해 위험 제거 교육 영상을 보여줬다. 

안전선언과 서약식, 비상대응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개인별 맞춤형 스트레칭 교육, 협력업체 안전관리 교육, 위험성 평가, 개인별 맞춤형 보호구 제작, 안전 퀴즈대회, 안전활동 우수자 포상 등 공장별 안전의식 고취 활동도 벌였다. 

오비맥주 쪽은 "생산현장 작업자부터 관리감독자, 부서장, 공장장까지 직급을 불문하고 안전에 대한 책임감은 필수"라며 "오비맥주는 모든 직원이 매일 안전하게 근무하고 귀가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문화 향상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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