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올해의 파트너 상에 ‘굿센테크날러지’ 선정
MS, 올해의 파트너 상에 ‘굿센테크날러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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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최대 파트너 행사인 ‘월드와이드 파트너 컨퍼런스(WPC)’에서 국내 솔루션 기업인 ‘굿센테크날러지’가 ISV(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7일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총 46개 경쟁 부문에 2000여개의 파트너사들이 경합을 벌였었다. 굿센테크날러지는 ISV 부문에서 캐나다, 독일 등 유수의 경쟁 기업을 제치고 수상자로 결정됐다. 인도를 제외한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한 수상이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기업 포털 통합 솔루션인 ‘뉴스 투게더(News to-Gather)’는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수집, 전달, 공유, 편집, 재사용이 가능한 언론사용 통합솔루션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닷넷 프레임워크 2.0과 익스체인지 서버 2007, 오피스 커뮤니케이션 서버 2007, 오피스 셰어포인트 서버 2007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수집, 편집 및 기사화 작업에 있어 오피스 프로그램과 연동되는 솔루션을 제공해 멀티미디어 데이터의 가공에 소요되는 과도한 투자를 줄이고, 다국어 지원 및 DB 시스템을 통한 콘텐츠의 재사용성을 높여 주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국내 언론사에서 이 솔루션을 도입해 모든 기자들이 현업에서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굿센테크날러지 조해근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반 기술 위에서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 가치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최우선을 둘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좀 더 나은 솔루션과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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