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리즈·XM 우선 적용···적용 차종 지속 확대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소비자 구매 부담을 줄이고자 'BMW안심플랜할부'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BMW안심플랜할부는 신차 할부 금리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폭에 맞춰 줄어드는 변동금리 상품이다. 기준금리가 계약 당시보다 낮아지면 그 폭만큼 할부 금리를 조정하고, 반대로 계약 당시보다 높아지면 약정금리에 반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적용금리는 매년 6월과 12월 한국은행 기준금리에 맞춰 바꾼다.
계약 기간은 최대 36개월이고, 매월 일정한 금액을 상환하는 일반할부와 차량 구매 시점으로부터 3년 후의 잔존 가치를 보장해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인 스마트할부 2가지 상품으로 제공한다. 우선 적용 대상 차종은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와 고성능 SUV XM이다. BMW는 적용 차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MW안심플랜할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BMW 전시장이나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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