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엘리프 미아역'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계룡건설, '엘리프 미아역'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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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프 미아역' 투시도.(사진=계룡건설)
'엘리프 미아역' 투시도.(사진=계룡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계룡건설은 강북구 미아동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초역세권에 주상복합 아파트 '엘리프 미아역'을 선착순 특별분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정당계약 부적격자 및 일부 미계약자에 대한 선착순 동호지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동호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선착순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의 사용 없이 순서에 따라 동·호수를 선택해서 계약할 수 있다. 

엘리프 미아역은 지하 5층~지상 24층, 3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2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엘리프 미아역의 계약조건은 계약금10%, 중도금 20%, 잔금 70%가 기본이다. 하지만, 계약자의 금융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과 중도금 2%만 먼저 내면, 나머지 88%는 입주 후에 내도록 선택할 수 있다. 계약자 선택에 따라 12%만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비용 부담이 없어 사실상 중도금이 없는 단지라는 평이다.

전매제한은 당첨일로부터 1년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계약자들은 중도금 부담 없이 분양권을 보유하다가 거래가 가능해지면 입주 대신 매도를 선택할 수도 있게 된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역까지 2단지 기준 약 1분대에 이동이 가능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미아역을 통해 종로, 동대문 출퇴근이 20분 대로 가능하다. 또, 은평, 서대문, 일산, 고양 삼성, 상암DMC, 마포, 을지로, 강남 등 접근성이 우수하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운정~동탄 구간이 공사 중에 있어 광역교통망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 인근으로 롯데백화점, CGV, 이마트, 하이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 강북구에서 유일한 자율형사립고인 신일고등학교와 신일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반경 1㎞ 화계초 등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벽오산 어린이공원, 오패산, 북서울 꿈의숲 등 자연환경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지하 1층 ~ 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전면에는 쌈지형 공원이, 지상 3층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별도로 설계를 진행할 '거점형 키움센터', 지상 2층에는 '청소년문화의 집’을 조성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6호선 보문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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