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증권은 연결제무재표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637억95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4.60%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345억2000만원으로 75.05% 감소했고, 매출액은 13.27% 줄어든 6조8617억6700만원을 기록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올해 2분기 기업금융(IB) 자산 등과 관련해 충당금이 증가했다"며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신상품 출시를 통해 손님 기반을 확대하고, 영업 체질 개선으로 시장안정화에 따른 수익 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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