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대체투자 전문가'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 최종후보
[프로필] '대체투자 전문가'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 최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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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 최종후보. (사진=우리금융)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우리금융지주 2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우리자산운용 신임 대표 후보에 최승재(48)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승재 후보는 1976년생으로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국제경영학 학사와 금융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2006년 미래에셋증권 AI부에서 금융 업무를 시작했으며, 2016년 멀티에셋자산운용으로 옮겨 대안투자팀장, 글로벌대체투자본부 상무 등을 거쳐 2021년부터는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대체투자 및 글로벌 분야의 탄탄한 경력이 있는 만큼, 합병 초기인 우리자산운용의 지배구조를 안정시키고 속도감 있게 영업을 확장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을 얻는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최 후보는 멀티에셋자산운용이 중견 대체자산운용사로 성장하는 데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며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향후 내부인재 양성을 통해 우리자산운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 최종후보 프로필]

△인적사항
-1976년 1월 (48세)

△학력
-1994년  미 웨스트타운고
-1998년  미 조지워싱턴대 국제경영학
-2020년  미 조지워싱턴대 금융공학 석사

△주요 경력
-2000년  미 법무법인 Arter &Hadden 재무분석사
-2002년  미 법무법인 Greeberg Traurig 재무분석사
-2006년  미래에셋증권 PI부/AI부 과장
-2014년  공무원연금공단 대체투자팀 4급
-2015년  미래에셋증권 AI부 차장
-2016년  멀티에셋자산운용 글로벌대체투자본부 이사대우
-2018년  멀티에셋자산운용 글로벌대체투자본부 상무
-2021년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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