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노사가 함께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강화' 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상시적 변동이 있는 건설현장의 특성에 맞춰 내실 있는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다.
캠페인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이 기간동안 △근로자와 함께하는 위험성평가 실천 △중흥그룹 재해통계(Safety Aligo)를 활용한 재해사례 반영 △위험성평가 전파활동과 안전대책 이행 확인 강화 △돌관 작업에 대한 수시평가 실시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회사가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현장 근로자들도 스스로 안전의식을 고취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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